계약이 쉬운 것도 아니고, 살라든 정품 골드드래곤 1+1 든 솔직히 두 쪽 상황 다 이해 되긴 한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1월 말 정품 골드드래곤 1+1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새로운 성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인해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부과된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투헬은 현재 어떠한 계약도 할 수 없으며, 정부에 의해 클럽 사업이 사실상 동결되었다.

지난 여름 로멜루 루카쿠와 사울 니게즈의 임대료로 1억 파운드를 쓴 후, 그 클럽은 이제 그들의 최고 목표들 중 일부를 놓칠 것이고, 최악의 것은 덤벼들 준비가 되어 있는 첼시의 프리미어 리그 경쟁자들이 될 것이다.

블루스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 때 관심을 갖고 바라보던 공격수의 관심을 투헬이 포기해야 했다는 점에서 첼시의 위기가 얼마나 빨리 다가왔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클롭 : 리버풀은 모든 것을 다했고, 이제 살라의 결정만 남아있다.

클롭은 브라이튼 전을 앞둔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살라의 재계약 상황을 설명했다.

설온 리버풀은 잘짜여진 조직력팀이고 그 안에서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게 살라고

살라는 저 모든 지원을 다받고 있는거임. 팀원 전체가 살라에게 엄청난 지원을 해주는거임

타팀가도 잘하겟지 하지만 저만큼의 지원? 절대 못받음. 재계약 무리해서 해줄필요없다고 봄. 나는 클롭을 지지함

 누가 봐도 내줘야 할 타이밍에 로벤 빙의해서 드리블 치다가 찬스 날리는 게 너무 많아

함 이거임, 이거랑 관련해서 수아레즈 vs 살라 논란도 논란자체가 필요없을 정도로 닥전이라고 보는데,

살라는 잘 짜여진 톱니바퀴들 사이에서 주어진 역할을 다 하는 좋은 부품일 뿐이지 수아레즈마냥 걍 지 스스로가 기계 자체가 될수있는 유형이 아님

걍 축구 좀만 볼줄알아도 필드전체에 끼치는 영향력차이가 보일텐데 단순 커리어나 스탯만 보고 판단하는게 좀 웃김

주급과 기간중 주급 40만은 무리고, 그래도 기간은 25년까지 제의하지 않았을지

어쨌거나 구단은 최후통첩했다는 정품 골드드래곤 1+1 결과가 곧 나오겠네

질질 끌고 여름까지 가느니 차라리 결렬이든 재계약이든 빨리 결과 나오는 게 낫다 봄

그래야 빠르게 준비를 할 수 있으니 보웬 링크는 잠깐이 아니라 지난 여름에도 떴었고 계속 뜨긴 했지.

웨스트햄하고 붙을 때마다 클롭이 보웬을 따로 언급할 정도로 좋아하는 선수고. 이번에도 뭐 헐시티 시절부터 지켜봤고, 잘할 줄 알았다고 인터뷰.

PL 검증된, 그리고 세대 교체를 원하는 FSG가 찍은 후보는 아마 보웬&하피냐일 것 같음.

걔네는 아무리 살라가 건강하고 잘해왔어도 92년생한테 4년 40만 던지는 게 도박수라 생각하는 듯.

에이징 커브는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라.

살라는 모른다, 모른다 싶으면서도 오바메양, 외질, 그리고 당장 FSG는 계약을 꺼려했던 티아고가 계속 눕고 있고 헨더슨도 계약 직후 바로 에이징 커브가 우려되는 폼을 보면 할 말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