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듣보잡팀한테 홈에서 지고 바르샤는 3대떡당하고 필름 시알리스 레바뮌에서 다뒤지고 뮌헨만 살아남았네 ㅋㅋ

루크 데용은 전반전 초반에 원정팀에게 동점골을 필름 시알리스 안겨줄 완벽한 찬스를 놓쳤는데, 이는 완전히 오픈 찬스처럼 보였다.

바르샤는 유효슈팅을 1개 기록하는 데에 그쳤고 3분이 남았을 때 에릭 가르시아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벤피카는 신체적으로 강했고 빠르기까지 했습니다. 제 생각에 첫 번째 골과 두 번째 골은 우리가 더 잘 수비해냈어야 했어요," 쿠만은 덧붙였다.

"우리는 정말 좋은 득점 기회들이 있었고 그게 경기의 향방을 갈랐습니다. 벤피카가 창출해낸 적은 찬스의 대부분을 마무리지었다는 것은 두 팀 사이의 큰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쿠만의 바르샤가 원치 않은 역사를 만들어내다

쿠만은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에서 최근 들어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를 맡게 되었다.

리오넬 메시를 파리 생제르망에게 내주면서 부각된 구단의 재정적 문제는 이 팀이 유럽에서 가장 인정받는 트로피를 2015년에 마지막으로 들었을 때와는 한참 떨어져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5회 우승에 빛나는 이 팀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2003-04 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별 리그 통과를 실패한 마지막 시기는 2000-01 시즌이었는데, 당시 그들은 베식타스와 AC 밀란에게 연패를 당했다.

올해 E조에서 바이에른과 벤피카에게 패배를 당했다는 것은 바르샤가 1972-73 시즌 포르투와의 2연전에서 패배한 이래로 유럽 대회에서 처음으로 개막 2연패를 당했음을 의미한다.

그들은 이 과정에서 무득점 6실점을 당했고 필름 시알리스 그보다 나쁜 기록을 보유한 팀은 하나뿐이다 - 바로 2007-08에 16강에 진출했던 리옹이다.

쿠만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서 조별 리그 6경기를 치뤘지만, 32경기 5패를 기록한 루이 반할만이 이 네덜란드인보다 조별 리그에서 많은 패배를 기록했다.

사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최근 5경기 4패를 기록 중이며, 나머지 1경기는 무승부에 그쳤다. 이 패배 기록은 그 전 39경기에서 당한 패배 수와 동일하다.

그들의 다음 상대는 벤피카와의 개막전에서 비긴 후 바르샤보다 1점이 앞서있는 디나모 키예프인데, 쿠만은 승리하지 못하면 바르샤의 유럽 대항전에 대한 희망뿐 아니라 자신의 감독 생활도 끝날 것임을 알 것이다.

경기 스탯 (벤피카 / 바르샤)

점유율: 40% / 60%

슈팅: 12 / 8

유효슈팅: 6 / 1

코너킥: 4 / 5

파울: 12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