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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투표에도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시알리스 c100 복용법 , 카를로스 테베스 등으로 구성된 2007/08시즌 맨유가 1998/99시즌 트레블 맨유, 2003/04시즌 무패 우승 아스날, 2017/18시즌 승점 100점 맨시티 등을 제치고 역대 1위 팀에 등극했다.

9년 전 투표에선 1998/99시즌 맨유가 더 많은 득표율을 차지한 반면, 이번엔 2007/08시즌 맨유가 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참고로 트레블 맨유와 더블 맨유 모두 해당 시즌 일궈낸 리그 우승이 EPL 우승 ‘쓰리-핏’의 과정에 속해있었다는 사실. 오직 맨유만이 EPL 3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0/11시즌 맨유도 트레블에 도전했으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무적의 바르셀로나에 0:2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두 맨유 팀을 제외하면, 2003/04시즌 아스날이 다음 순위에 안착했다. 당시 아스날이 성공한 리그 무패 우승은 의심할 여지없이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다.

이때 아스날은 단 한 차례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지만 무승부 경기가 12경기나 된다는 점, 이 시즌 다른 타이틀은 차지하지 못한 점, 이후 아스날은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은 아스날 본인을 막아서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17/18시즌 승점 100점을 찍은 맨시티가 3위에 시알리스 c100 복용법 . 맨시티는 2위 맨유를 무려 19점 차로 따돌리고 여유롭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압하고 다시금 왕좌에 앉았다.

2019/20시즌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30년 리그 무관을 끝낸 리버풀이 4위를 차지했다. 2위에 18점 차 앞선 99점으로 100점에 근접한 우승을 이룬 리버풀. 특히 리그 27경기 동안 승점 2점만을 잃는 괴력을 발휘하였다.

1998/99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유가 1위를 차지한 투표에선 2004/05시즌 첼시가 2위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첼시는 시즌 동안 15실점만을 허용해 역대 최소 실점 1위에 이름을 남겼다.

3위에 오른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깜짝 놀란 우승 가운데 하나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