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퇴물된거지 뭐.. 골넣으라고 정품 비닉스 지속시간 선수가 골 못 넣고 다른거하면 그게 뭐냐

아무도 굳이 언급하지 정품 비닉스 지속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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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해치우고 넘어가자. 메시의 득점력은 우리가 알던 그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 사실이다. 이번 시즌 메시는 리그앙에서 고작 2골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2005-6 시즌 17경기 6득점 이후 단 한번도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터무니없는 활약이다.

포체티노 이후의 감독 밑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결국 실패로 남지 않을까 싶어요

2021-22 시즌 리오넬 메시의 슈팅 위치. 동그라미의 크기는 기대 득점 값을 반영함.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메시는 바르셀로나 생활 대부분을 그에게 맞춰진 팀과 함께 보냈으며, 그 선수단 또한 기량이 출중했다. 파리 생제르맹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가? Opta가 기대 득점 (xG)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2010-11 시즌 이후 처음으로 기대 득점 값보다 저조한 골 수를 쌓으면서, 메시는 처음으로 기대 득점과 실제 득점을 비교했을 때 실적을 내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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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전 대회 통틀어 메시는 90분당 페널티 제외 0.44 기대 득점 값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 득점은 0.23회밖에 되지 않는다. 반박의 여지는 없다. 메시는 맞이한 기회의 퀄리티를 보면 지금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렸어야 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골칫거리라는 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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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창출은 여전히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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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우리가 보는데 익숙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PSG의 창조적인 면에서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은 강조할 만하다. 지금 그가 보여주고 있는 전 대회 90분당 기회 창출 2.7회라는 현 폼을 시즌 말까지 유지한다면, 이는 메시의 정품 비닉스 지속시간 역대 3번째로 기회 창출을 많이 한 시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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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만들어내는 기회들에도 가치가 있다. 90분 기준으로 메시의 기대 도움 (xA)는 이번 시즌 0.38로, 최근 두 시즌 (0.43, 0.42)보다 약간 감소했을 뿐이다. 그 두 시즌이 본인에게 맞춰진 바르샤팀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활약도 대단한 모양새다.

아 진짜 음네홀 제대로 쓰는걸 한번을 못보고 깨지네 시발.. 기대 ㅈㄴ했는데

2021-22 시즌, 리오넬 메시의 도움 지표.

리그 10도움이라는 기록으로 리그앙 도움 순위에서 음바페보다 698분 적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1위 자리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에 더해 그는 PSG의 빌드업 과정에 있어 영향력이 여전히 크며 최근 몇주간 매우 효과적이었다. 2월 1일부터 메시는 리그앙에서 슈팅으로 귀결되는 공격 시퀀스에 음바페 (0.2회) 다음으로 많이 가담했다. (7.7회) 슈팅은 나오지 않은 과정을 고려한다면, 메시 (6.4회)는 마르코 베라티 (7.0회)만을 앞에 두고 있으며, 이와 같은 수치는 그가 얼마나 빌드업 과정에 많이 관여되는지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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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 제라드나 메시나 원클럽맨으로 못 남고 다른 데 가서 고생하는 거 보기 안타까움